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고 있는 성희성 PD가 오세득, 이찬오 셰프가 셰프 군단에 합류하면서 고정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시청자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PD는 19일 오후 OSEN에 “오세득 셰프와 이찬오 셰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고 두 사람이 지드래곤과 태양 편 녹화에 참여했을 당시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면서 “출연자들도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셰프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앞서 정창욱 셰프가 본업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오세득과 이찬오 등 새 인물이 투입되면서 프로그램의 인기가 더할 것으로 보인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셰프들의 경연 프로그램. 최현석, 홍석천, 김풍, 샘킴,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미카엘이 셰프 군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사람이 합류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셰프 군단은 총 10명이 됐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