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19일 KBS에 따르면 KBS는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대한민국 재창조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KBS는 이 포럼에 대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전 동티모르 대통령인 라모스 호르타, 세계미래학회 회장인 에이미 잘만의 개막 강연으로 문을 연다. 24일 오후에는 ‘사회 통합의 길’, 둘째 날 오전에는 ‘경제 재도약의 길’ 오후에는 ‘통일 한국의 길’ 이란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에 30여 명의 해외 저명인사와 국내외 석학들이 토론의 장을 연다.
이틀 동안 열리는 광복 70년 특별기획 KBS 미래포럼 ‘대한민국 재창조의 길을 묻다’는 당일 생방송을 시작으로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과 토론을 담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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