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여자의 이유', 감성스토리로 여심 자극 '제대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19 14: 23

[OSEN=박판석 인턴기자] IPTV와 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시리즈 중 ‘여자의 이유’편이 감성적인 스토리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여자전쟁' 시리즈 중에서 남심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여자의 이유’편이 공개된다.
‘여자의 이유’는 신혼여행 도중 교통사고로 성불구자가 된 천동(라용 분)과 그의 아내 잎새(김세인 분), 동반자살 여행을 떠난 두 사람 앞에 등장한 하균(안상회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그린 드라마. 은근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강렬한 한방을 날리는 직접적인 19금 묘사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자의 이유’는 ‘육체적 관계없이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이는 한 남자이자 남편으로서 자존감을 상실하면서 닥친 천동, 잎새 부부의 위기, 하균과 하룻밤을 지낸 후 육체적 관계의 의미를 알게 된 잎새의 모습 등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게 울릴 예정이다.
‘여자전쟁’의 한 관계자는 “‘여자의 이유’ 편은 시각적으로 주는 즐거움도 크지만 육체적, 정신적 사랑에 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공개될 예정인 ‘여자전쟁’ 시리즈는 총 6개의 에피소드(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도기의 난, 여자의 이유, 봉천동 혈투)가 각각 2부작으로 구성됐다. /pps2014@osen.co.kr
여자전쟁 ‘여자의 이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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