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정형돈·하하·광희 출국? 확인할 수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19 15: 25

MBC 예능 '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 하하, 광희가 해외에 사는 동포들에게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의 무도'를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MBC 측은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 측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출국 일정에 관련해서는 확인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꾸려지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각각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로 배달을 떠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나머지 세 멤버인 정형돈, 하하, 광희는 스케줄상 배달 미션을 수행하지 못해 '무도 가요제'를 마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리조트에서 열린 '2015 무도가요제'는 이달 방송을 앞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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