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멤버별 개인방송을 연다. 이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예정.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빅뱅의 네이버 V앱 개인방송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015년 9월 빅뱅 멤버들의 개인 방송이 드디어 찾아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SEPTEMBER 2015 EVERY WEDNESDAY’ 라고 기재돼 있어 9월부터 매주 수요일 빅뱅 멤버들이 각자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예고했다.
V앱은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빅뱅 역시 이번 개인방송을 통해 5인 5색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할 예정이다.
빅뱅 멤버들은 지난 4일 진행된 ‘BIGBANG COUNTDOWN LIVE MADE SERIES 사옥회동’ 등을 통해 V앱 개인방송에 대해 언급한 바 있고 이에 이미 많은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빅뱅이 9월 1일 예정돼 있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가운데 9월 V앱 개인방송으로 빅뱅의 근황과 소식을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뱅 지드래곤, 태양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광희와 함께 ‘맙소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빅뱅은 오는 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eujenej@osen.co.kr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