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 500회를 맞아 역대 MC들이 한자리에서 모이는 올스타전을 진행한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9월 14일 500회를 맞아 퀴즈쇼 형식의 '위기탈출 올스타 넘버원'을 준비했다. 이 특집에는 서경석, 은지원, 김종민, 박성광, 한석준, 박은영 등 역대 '넘버원' MC들이 자리한다.
또 역대 MC 외에도 단골 게스트인 홍진영 등 총 20여 명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그간 방송에서 소개됐던 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한 퀴즈쇼를 풀 예정이다.
개편을 앞둔 '위기탈출 넘버원'은 축제 분위기의 500회 특집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전환한다고. '위기탈출 넘버원'은 500회 이후 시청자가 접하기 어려운 정보, 편리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위주로 오락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지난 2005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14일 500회를 맞는다. 현재 김종국, 이지연, 정태호, 김지민 등이 MC를 맡고 있다./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