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이종현,'군인정신 상무마저 잡았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19 17: 37

안암골 호랑이의 패기가 불사조 상무의 군인정신마저 넘었다.
이민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3라운드에서 신협상무를 79-64로 제압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고려대는 21일 모비스 대 연세대전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종료 후 고려대 이종현이 팬들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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