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위기 넘길 수 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8.19 20: 43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1사 1,2루에서 NC 스튜어트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NC는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29)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전반기 첫 5경기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한 뒤 후반기 5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투구 내용이 향상되고 있다. 10경기 중 5경기가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이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한 경기 등판했다. 지난달 4일 대전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탈삼진 5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당시 4회에만 집중타를 맞고 5실점 하며 고전한 바 있다.
한화에서는 우완 송은범이 선발 등판 한다. FA 이적 첫해 21경기 2승7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8.12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이적 첫 선발승을 거뒀지만 이후 3경기에서 2패만 안은 채 평균자책점 12.27로 부진하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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