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지상렬, 고기 맛 모르는 김새롬에 “갑상선 문제” 독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19 21: 51

지상렬이 고기의 맛이 하나인 것 같다는 김새롬에게 독설을 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지상렬과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새롬은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고기는 세 번 씹으면 맛이 다 똑같이 느껴진다”고 말해 고기 마니아인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김새롬은 “해산물은 씹을 때마다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데 고기는 맛이 하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상렬은 “고기를 세 번 씹었는데 맛을 모르면 의학적으로 봤을 때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며 비난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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