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6연패에 고개숙인 한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8.19 21: 54

NC가 한화를 6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NC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선발 재크 스튜어트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나성범이 결승타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NC는 62승44패2무 승률 5할8푼5리로 2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반면 시즌 최다 6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53승55패가 돼 6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상대전적에서도 NC가 7승4패로 우위를 굳혔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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