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청계와 친청계가 전쟁에 돌입했다.
19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도현(장현성)과 춘섭(박영규)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은 나태한 당을 감사하는 작전에 돌입하고, 춘섭은 자신에 대한 보복성이라고 판단해 감사에 대비한다.
반청계와 친청계는 각자 모여 회의를 하고 싸움에 대비한다. 도현은 반청계가 쳐들어와 "보복성 감사를 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하라"고 하고, 도현은 "감사 전부터 일부분을 빼고 하는 감사가 어디있냐. 그런 특혜는 없다"고 못박는다. 이에 반청계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어셈블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