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약물투약 중단 ‘드디어 손잡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9 22: 28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에게 투입되던 약물을 중단시키고 식물인간에서 깨어나게 도와줬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태현(주원 분)의 도움 하에 눈을 완벽히 뜨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현은 여진이 잠시 약물이 희미해졌을 때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20억 원의 돈이 필요했기 때문. 태현은 여진에게 투약되던 약을 중단시키고 식물인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줬다.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는 협력 관계가 됐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jmpyo@osen.co.kr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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