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에 20억 줬다...섬뜩 협력 스타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9 22: 37

‘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에게 20억 원을 주면서 두 사람이 섬뜩한 협력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는 한여진(김태희 분)이 김태현(주원 분)에게 20억 원의 양도증서를 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진은 태현이 돈이 필요하게 된 후 자신을 깨우자 그 자리에서 20억 원의 양도증서를 줬다.
다만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 자신이 병원에서 나가는 순간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 태현은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을 살리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상황. 이를 알고 있는 여진은 한신그룹 상속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태현과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협력이 시작됐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jmpyo@osen.co.kr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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