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최강창민, 결국 이수혁에 무릎 꿇었다..목숨 구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9 23: 00

'밤선비' 최강창민이 이수혁에게 무릎 꿇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13회에서는 현조(이순재 분)가 이윤(최강창민 분)을 지키려 귀(이수혁 분) 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내용이 그려졌다.
현조는 세손 이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귀의 앞에서 목숨을 끊었다. 끝까지 귀에게 저항하면서 이윤의 앞날을 걱정했다.

현조의 계획대로 이윤은 비굴하게 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귀에게 목숨을 살려 달라고 구걸했고, 귀는 사냥을 도모한 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윤을 지키기 위해 노학영(여의주 분)도 귀에게 스스로 목숨을 바쳤다.
귀는 이윤이 보는 앞에서 노학영을 죽였고, 놀란 이윤은 김성열(이준기 분)이 조양선(이유비 분)을 데리고 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윤이 귀를 처단하기 위해 양선을 귀에게 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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