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90년대 아이유 박준희, 임신 중 깜짝 무대 “만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9 23: 49

1990년대 아이유인 가수 박준희가 22년 만에 무대에 섰다. 그는 임신 중인데도 무대에 올랐다.
허경환은 19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1990년대 아이유로 불리는 가수 박준희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1992년 부른 ‘눈감아봐도’를 내놓은 가수였다.
이날 박준희는 22년 만에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그는 만삭인데도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반갑게 했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본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시범 방송은 2회가 준비돼 있다. / jmpyo@osen.co.kr
‘슈가맨을 찾아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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