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김태희가 눈을 떠서 설렜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수목극 '용팔이'를 집중분석했다. 최근 식물인간이었던 김태희가 깨어나 주원에게 "그 돈 내가 값아줄까"라고 했던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원은 "김태희씨 한마디에 화제가 많이 되더라. 이제 남녀 주인공들이 뭔가를 하겠구나 하시는 것 같다. 나도 설레고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태희씨가 얼마 주냐고 묻자, 주원은 "한 20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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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