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심형탁 "사우나 버티다 뇌진탕..죽을 뻔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0 00: 03

배우 심형탁이 "사우나 참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19일 오후 방송도니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우나에서 참다가 뇌진탕 걸릴 뻔 했다"라는 MC들의 말에 "그냥 들어오는 사람들과"라며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더 늦게 나가야지 하는 마음이다. 이후에 나가려고 하면 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왔는데 순간 뿌옇게 되면서 시야가 좋아지더라.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라며 "깼는데 아버지가 죽을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진행돼 방송인 박지윤과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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