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준희 “갑작스런 활동 중단? 음악 갈증 있어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20 00: 11

가수 박준희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박준희는 19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22년 만에 ‘눈감아봐도’를 부르며 출연했다.
그는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댄스 음악을 하고 싶지 않았다.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좀 쉬었다가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준희는 “작년에 미니음반 만들었다. 내 힘으로 했다”라고 ‘첫 사랑’이라는 곡을 발표했다고 털어놨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본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 여부가 결정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시범 방송은 2회가 준비돼 있다. / jmpyo@osen.co.kr
‘슈가맨을 찾아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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