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헐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정글크루즈'에 출연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드웨인 존슨이 디즈니에서 만드는 '정글크루즈'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포커스'를 연출했던 존 레쿼와 글렌 피카라가 감독을 맡는다. 영화에대한 줄거리와 드웨인 존슨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즈니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트가 성공한 지난 2004년 이후로 영화와 결합한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디즈니는 '정글크루즈'를 통해 테마파크 조성까지 기대하고 있다.
존슨은 "이번에 션 베일리(디즈니 제작 대표)와 레쿼와 피카라 그리고 창의적인 팀과 함께 일한다. 불태울 것이다"라며 이번 영화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드웨인 존슨은 잭 애프런과 내년 초에 개봉하는 "센트럴 인텔리전트' 촬영 중이다. 그는 '샌안드레스'를 함께 찍었던 브레드 페이튼과 다시 팀을 이뤄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한 '램페이지'에 출연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모아나'에서 주연인 마우이 목소리 역도 맡았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