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그림 같은' 투샷을 공개했다.
20일 빅스 LR은 공식 트위터 로빅을 통해 ‘Beautiful Liar’ 앨범을 들고 있는 LR 멤버 레오와 라비의 사진을 선보인 것.
사진 속 빅스 LR은 햇빛이 드는 창가에 서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되는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그림 같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조각 같은 외모, 훤칠한 키는가 만들어내는 남다른 슈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SBS MTV ‘더 쇼’를 통한 타이틀곡 ‘Beautiful Liar’의 화려한 무대로 음악방송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LR은 음악, 비주얼, 컨셉트 등에서 차별된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Beautiful Liar’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으로, 묵직한 힙합비트 속에 서정적인 피아노 테마와 스트링이 락 요소와 함께 어우러진 노래다.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와 검색어를 점령하며 싱어송라이터 유닛 그룹으로서의 LR의 가능성을 새롭게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LR은 ‘Beautiful Lia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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