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수웅·선우·성준, 동반 웹드 캐스팅…첫 연기 도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0 10: 18

보이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수웅, 선우, 성준이 웹드라마에 동시 출연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20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연금술사'는 오는 가을에 방송 예정인 MBC every1의 웹드라마로. 대학교 내 연애금지 동아리인 연금술사에서 펼쳐지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캠퍼스 멜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소년공화국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이례적으로 멤버 3명이 함께 출연하게 돼 눈길을 끈다. 멤버 수웅은 래퍼 민우 역을, 선우는 아웃사이더 영일 역을, 성준은 드라마 내 감초 캐릭터를 맡아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세 사람은 "멤버들과 다 같이 연기하게 돼 정말 기쁘지만 처음 도전하는 연기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심적인 부담이 된다. 그만큼 더욱 더 노력하고 있다"고 캐스팅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연금술사' 촬영장인 아산을 오가며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소년공화국 '완전체'로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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