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콘, 예정대로 9월15일 데뷔 '변동 없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20 10: 31

YG엔터테인먼트의 주목 받는 신예 그룹 아이콘이 예정대로 9월에 데뷔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콘은 예정대로 9월 15일 데뷔한다.
당초 아이콘은 9월 1일 신곡 발표 예정이었던 같은 소속사 선배 빅뱅과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15일로 데뷔 날짜를 정했던 상황. 그러나 빅뱅이 9월 1일로 예정돼 있던 정규 앨범 발표를 잠시 연기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아이콘의 데뷔 날짜도 변화가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낳았다.

예정된 날짜에 데뷔를 하기로 하면서 아이콘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꿈꿔왔던 데뷔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달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콘에 대해 "보이그룹으로서 힙합 쪽에 비중을 두는 아이돌그룹이기 때문에 빅뱅 다음에 나오는 의미가 YG로서는 아주 크다. 최선을 다해서 런칭하고 싶다"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해 9월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최종 멤버를 확정했다. 멤버로는 비아이(B.I), 김진환, 바비(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가 있다. 특히 비아이와 바비는 데뷔 전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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