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net ‘슈퍼스타K7’ 지원자 3인의 선공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괴물보컬 박수진, 미소녀 김민서, 엄친아 케빈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교복 차림의 여고생 박수진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루브로 심사위원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미소녀 김민서는 보이시한 매력뿐 아니라 솔직담백한 목소리로 깊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케빈오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엄친아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통기타 라이브로 울림 있는 목소리와 감각적인 음악성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선공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진 노래 정말 잘한다!”, “김민서 슈스케 역사상 최강의 여성참가자가 될 듯”, “케빈오 꿀성대, 내스타일이다”, “꿀미모 꿀성대들.. 어디서 이런 지원자들이 계속 나오지”, “본방 사수해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슈퍼스타K7’을 연출하는 마두식PD는 “선공개된 지원자 3인은 첫 방송 예고에 불과하다. 오늘 방송하는 1회에서는 노래 실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각오로 돌아온 Mnet ‘슈퍼스타K7’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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