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박한별, 운동이라는 공감대로 잘 통해"

배우 지진희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한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진희는 2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박한별은 운동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잘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현주는 두번째 작업이라 즐겁고 기뻤다. 하지만 극 중 관계 때문에 현장에서도 본의 아니게 멀어진 느낌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종영한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