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불륜? 실제로는 생각해 본 적 없어" 웃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0 15: 27

배우 박한별이 불륜이라는 소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한별은 20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제작발표회에서 불륜이라는 소재에 대해 "제가 맡은 강설리라는 역할은 정말 순수하게, 심장이 사랑을 느껴서 지진희에게 다가간다"라며 "실제로는 저는 당연하고, 제 주변에서도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보지 않고 이렇게 줄거리만 놓고 보면 다들 고개를 갸웃하신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각자 캐릭터의 생각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최근 종영한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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