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긍정적인 음악 할 것..좋은 기운 나누고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20 15: 31

 래퍼 한해가 “긍정적인 기운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좋은 기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들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해는 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학교폭력 SOS 지원단에서 열린 브랜뉴뮤직&푸른나무 청예단 업무협약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브랜뉴뮤직 김형욱 전무, 래퍼 피타입, 한해가 참석했으며, 청예단 민병성 이사장, 나눔사업부 과장 박주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브랜뉴뮤직과 푸른나무 청예단은 음악과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치유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해는 “청소년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의 입장으로 공감도 많이 된다. 긍정적인 기운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그런 음악을 나눌 자리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언제라도 돕겠다.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브랜뉴뮤직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음악과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예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 기간은 2016년 12월 31일까지다./joonamana@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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