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가장 큰 변화? "깔창 깔고 노래…자신감 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0 16: 05

SG워너비 김용준이 특별한 변화를 자랑했다.
SG워너비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더 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4년 만에 컴백해 함께 무대에 섰다.
"가장 기분 좋은 변화가 뭔가"라는 질문에 멤버 김용준은 "오랜만에 깔창을 깔고 무대에 서니 양껏 기분이 좋다. 4년간 깔 일이 없었는데 요새 깔창을 까니까 종아리도 당기고 뭔가 당당해졌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SG워너비는 전날 오후 10시 새 앨범 '더 보이스'를 발매하고 4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왔다. 프로듀서 조영수와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각각 만든 '가슴 뛰도록'과 '좋은 기억'으로 더블 타이틀 활동을 펼친다.
이 곡 외에 세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 3곡이 더 담겨 있다. 이석훈이 작사한 '그때', 김용준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스물', 김진호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은 '유 아 마인' 등 풍성한 들을 거리가 가득하다. 
컴백 활동을 시작한 SG워너비는 10월 9~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에는 대구, 부산 등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comet568@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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