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전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김기범 씨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앞으로 김기범 씨가 걸어갈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했으나, 지난 2006년 이후 활동에서 빠진 채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기범은 여전히 우리 멤버다. 다만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지망해서 가수 활동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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