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막내 성종이 대검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을 활성하고자 희망도우미로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성종이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 중 대검찰청 홍보 영상에 자발적 재능기부로 출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성종은 지난 4월 부산 사상구의 방화 범죄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말끔히 치워 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했다.
이번에도 성종은 앞장섰다.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검찰이 제작한 홍보 영상에 출연하며 '범죄 피해자의 자립'을 응원하는 희망지기로 변신한 것. 앞으로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와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을 널리 알리고 봉사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 홍보에 적극 협조해 준 성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성종이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다음 달 초 대만에 이어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 등에서 월드 투어를 열고 전 세계 수십 만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울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