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계약 기간이 만료돼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김기범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려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날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김기범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려욱은 “기범아 항상 응원한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좋은 곳에서 더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 같이 했던 슈퍼주니어도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이라며 따스한 응원을 전했다.
김기범은 20일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김기범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뒤에 2006년 이후 활동에서 빠진 채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려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7일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수상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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