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이상민, JTBC 새예능 ‘박스’서 관찰자 변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0 19: 27

JT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박스’에서 표창원 교수와 방송인 이상민이 ‘관찰자’로 변신한다.
 
오는 9월 초 첫 방송 되는 JTBC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게임 방법이 없다는 것. 제한시간 안에 경쟁자를 탈락시키되 어떤 방식으로 탈락시킬지는 출연자들이 결정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심리 싸움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스’는 심리 게임의 최강자 이상민과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최고의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표창원 교수와 이상민은 밀실 안의 상황을 중계하고 출연자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예측하는 ‘관찰자’로 변신한다.
 
‘박스’ 1회 방송에는 게스트로 브레인 아이돌 니콜과 정진운을 비롯해 연기자 한정수, 진이한, 코미디언 김숙, 유상무, 장도연, 방송인 토니안, 오상진, 김풍, 이연이 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스’는 총 3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초에 방송된다./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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