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선물 보낸 팬 성의에 감동 "내가 뭐라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0 20: 43

방송인 정준하가 팬들이 보내준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팬들이 보내준 점심 고맙다"면서 "내가 뭐라고 이렇게 큰 돈 써가며 눈물나게"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정준하는 "오늘 만큼은 연습이 아무리 힘들어도 힘이 넘칠 듯(하다). 사랑해. '준하의 걸들'. 이제 너희들도 다들 나이도 있고 하니 팬클럽 이름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라고 제안하며 웃었다.

정준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로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무대에 설 예정이며, 지난 13일 녹화를 마친 '2015 무도가요제-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22일 오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랩퍼에 첫 도전한 정준하는 가수 윤상과 그룹 '상주나'로 뭉쳐 'My life'를 불렀다.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했다./ purplish@osen.co.kr
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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