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이 유재석과 송해가 대한민국의 보석이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국민 MC 송해와 유재석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MC 두 사람의 자질과 매력을 비교했다.
송해는 과거 방소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노리는 MC가 많다. 그 중에 유재석도 있는데, 내가 앞으로 50년은 더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김병찬은 "승부를 떠나, 두 사람은 대한민국 방송계의 보석 같은 존재다"고 극찬했다. 박은영은 그래도 유재석이 좋다고 했고, 김병찬은 "주부들에게 설문조사 결과 송해 선생님이 안성기를 제치시고, 인기 스타 1위다. 주말마다 밖에서 끼니 해결하시고, 나이 90세가 넘어서도 돈을 벌고 계시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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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