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 "김범수 이혼, 내 나이와 퉁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0 22: 08

'님과 함께2'의 안문숙이 김범수와의 결혼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은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에게 남편 김범수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의정은 김범수의 센스와 매너를 보고는 "이의정 주변에 형부랑 똑같은 남자가 없나요. 똑같은 남자 소개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처음에는 김범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생일 이벤트 후 "이혼한 거 가지고 따지지 말아라. 너가 나이도 있으니까"라고 말하자 안문숙은 "퉁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을 담는다. 안문숙-김범수 커플과 윤건-장서희 커플이 출연한다./kangsj@osen.co.kr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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