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마비된 몸을 풀려고 고군분투했다.
20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마비된 몸을 풀려는 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진은 자신의 병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홀로 발을 움직이려 애썼다. 여진은 도준(조현재)이 왔던 날을 떠올리며 악을 쓰며 발을 움직이려 했고, 조금씩 들려지는 발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용팔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