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장서희, 윤건 카페에 커플사진 장식 "한눈 팔지 말아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0 22: 49

'님과 함께2'의 장서희가 윤건의 카페에 커플 사진을 뒀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장서희와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건이 본인의 작업실에 아내 장서희를 초대에 달달한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윤건이 핫 플레이스의 건물주로 거듭났다.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까지 새로운 건물로 옮기고 장서희를 첫 손님으로 초대했다.

이날 장서희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카페 곳곳에 붙여놓았다. 윤건이 "우리 사진을 뽑아올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장서희는 "사진을 카페에 딱 진열해 놓으면 손님들한테 내가 인사를 하는 거다. 안주인이라고 인사하는 거다. 우리 남편 가게 번창하게 해주세요라는 감사의 뜻도 있지만 우리 남편이 한눈 파는지 아닌지 유부남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내 사진을 해놓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건은 장서희에게 "훈남 아르바이트생 오면 한눈 팔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을 담는다. 안문숙-김범수 커플과 윤건-장서희 커플이 출연한다./kangsj@osen.co.kr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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