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김소은, 목적 위해 이준기에 접근..'도포 손에 넣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0 22: 55

'밤선비' 김소은이 목적을 위해 이준기에게 접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14회는 귀(이수혁 분)의 명령을 받은 최혜령(김소은 분)이 김성열(이준기 분)에게 일부러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는 성열이 검정색 도포를 입으면 낮에도 밖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스승 해서(양익준 분)가 물려준 것으로 밝은 해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성열의 비책이다.

이에 혜령은 자신과 얼굴이 같은 성열의 약혼자였던 명희인 척 연기해 성열에게 다가가 검정색 도포를 손에 넣었다. 도포를 잃은 성열은 결국 햇볕을 받아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 악 귀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다./ purplish@osen.co.kr
'밤선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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