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경록, 장인어른 밥상 차리는 사위 “좋아서 한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20 23: 22

‘자기야’ 김경록이 장인어른의 아침 밥상을 매일 차린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는 5년차 동갑내기 부부 황혜영과 김경록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경록에게 “장인어른의 아침 밥상을 매일 차린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그는 “와이프가 아침잠이 많다. 제가 거의 아침상을 차린다”고 밝혔다.

이에 황혜영은 “한두 번 차려드리는 게 아니라 계속 차려 드리길래 자기가 좋아서 차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에 성대현은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대꾸했다. 이에 김경록은 “좋아합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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