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남보라 "동안 외모에 스트레스..성형도 고민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21 00: 38

배우 남보라가 동안 외모 탓에 성형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남보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동안 외모가)20대 중반까지 스트레스였다"며 "그래서 성형을 해야하나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인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드라마를 해도 남자 배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 키스신은 있었지만 감독님이 연인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27살이다.

하지만 남보라는 "하지만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동안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이 좋다"고 동안 외모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해투'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한 예능 프로그램이다./purplish@osen.co.kr
'해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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