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 많은 팬덤을 형성한 배우 이기홍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기홍이 오는 9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러너2')' 내한을 앞둔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한 것.
이기홍은 앞서 '메이즈러너' 1편에서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체력으로 러너들을 이끄는 리더 민호 역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국 팬이 선물한 그림 선물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한차례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기홍은 최근 내한 소식을 들은 한국 팬들과 트위터로 대화를 나눠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보러 오겠다고 한 팬들을 향해 진심을 담은 답변을 보냄과 동시에 서툴지만 귀여운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메이즈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메이즈 러너'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