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우리는 "연애에 관심 없나"라는 질문에 "연애? 에이 이제 연애 말고 결혼할 때"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덧붙여 "엄마도 걱정하신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또 고우리는 "결혼하면 걸그룹 활동이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도 힘든 나이다"며 "이번에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를 하면서 절실히 느꼈다. 예전과 다름을"이라고 7년 차 걸그룹의 노고를 드러냈다. 게다가 "이제 한번 아프면 회복이 오래 걸리더라"며 씁쓸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8월 24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9월호에서 고우리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신형 크리미 서버와 함께 ‘고우리를 위하여’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9월호에서는 고우리의 배우 생활과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레인보우 멤버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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