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합류한 스파이더맨의 촬영 장면이 목격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히로익할리우드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맡게 된 배우 톰 홀랜드가 지난주 독일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톰 홀랜드는 다른 히어로와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으며 그 히어로는 캡틴 아메리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앞서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편에 선다는 내용이 살짝 전해진 바 있어 이번 촬영이 스파이더맨의 아이언맨 편 내용을 더욱 확실케 하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등 히어로들의 격돌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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