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가 대한민국 최초 힙합릴레이 콘서트 힙합스탁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힙합스탁 측은 21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에픽하이의 첫 무대에 대해 "이번에는 클럽 공연으로 에픽하이와의 아이컨택까지 할 수 있고 함께 소리 지르며 자유를 외치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것"이라고 알렸다.
또 "에픽하이가 다양하게 펼칠 파격적 무대의 연출과 구성도 초미의 관심사"라며 예고했다.
에픽하이는 최근 소극장 공연, 해외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힙합 공연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으며,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와 투어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힙합스탁’은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을 결합한 페스티벌로,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에픽하이, 지코, YDG(양동근), 산이, 버벌진트, 산체스, 블락비(유닛), 매드클라운, 치타, 제시등 총 35개 팀이 10주간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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