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로빈 고향 프랑스로 출국..샘 오취리 합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21 14: 03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로빈의 고향, 프랑스로 출국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 측은 21일, "'내친구' 친구들이 로빈의 고향인 프랑스로 이달말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 국내(부여), 호주에 이은 8번째 행선지이다.
이번 프랑스 여행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샘 오취리는 이미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입증된 예능감과 더불어 현지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불어 실력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생애 첫 유럽 여행에 “벌써부터 설레고 벅찬다”라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 밖에 마크 테토,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기욤 패트리가 프랑스 여행에 함께한다.
프랑스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식의 나라인 만큼 유서 깊은 역사 및 다양한 볼거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로빈의 고향이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도 와인 산지로 유명한 브루고뉴 지역과 에메랄드빛 지중해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랑스 남부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로빈은 "유럽의 끝판왕인 프랑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친구들에게 프랑스의 음식이나 문화, 날씨, 액티비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여행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내친구집' 프랑스 편은 국내 편, 호주 편에 이어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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