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화려한 5주년 특별 파티..즐거움도 잠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21 15: 34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5주년을 맞이해 고생한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마련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 제작진이 마련한 환상의 5주년 파티에 감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도착한 이들 앞에 환상의 야시장이 개장되자, '런닝맨 멤버들은 "5년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감격에 겨운 환호성을 질렀다.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이 아니라 진짜 놀러온 것 같다”면서, 야시장 곳곳에 마련된 사격게임, 뽑기게임을 즐기고 바이킹을 타는 등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으로부터 “5년 동안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들의 즐거운 특별 파티도 잠시, 이내 스산한 기운이 촬영장을 감싸며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케 한 현장이 눈앞에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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