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제주 바다에서 고난의 물놀이를 즐겼다.
위너는 21일 오후 4시 15분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썸머 베케이션(SUMMER VACATION)'을 진행했다.
이날 위너는 네 번째 생방송을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멤버들이 팀을 나눠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기마전 게임 도중 남태현이 부상을 입어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강승윤은 "태현 군이 약간의 부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저 괜찮다"라고 멤버들과 팬들을 안심시킨 후, "그런데 기마전은 못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남태현은 게임에 참가하는 대신 카메라를 잡았다. 그러나 곧 형들의 장난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남태현을 붙잡아 물에 빠트리는 등 장난기가 발동해 웃음을 줬다.
위너는 물놀이를 즐긴 후 바나나보트까지 타면서 진정한 휴가를 즐겼다. 강승윤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태현의 부상도 죄송하다. 사과 말씀 드린다. 괜찮을 거다. 걱정말라"라고 덧붙였다.
위너와 아이콘은 이날 하루 종안 '썸머 베케이션'을 주제로 총 5번의 생방송을 진행한다. 액티비티와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