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두산전에 서상우·채은성 모두 선발출장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8.21 16: 54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잠실더비에 서상우와 채은성을 모두 선발 출장시킨다.
LG 양상문 감독은 21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오늘 서상우와 채은성 모두 선발 출장한다. 이진영과 정성훈은 휴식이고,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출전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양 감독은 “서상우는 타격감이 좋다. 내일 넥센 선발투수가 금민철로 예정되어 있다. 오늘 좌투수와 마주하지만 내일까지 생각해 타격감 유지차원에서 나온다”며 “상우가 앞으로 좌투수에게 잘 적응하면 9월 정도에는 에이스급하고도 상대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상우는 올 시즌 27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1푼5리 2홈런 OPS 1.117을 기록 중이다. 좌투수를 상대로도 12타수 4안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상우는 경기 전에 팀 훈련 외에도 박종호 코치와 1루 수비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어 양 감독은 이날 2군 2루수 박성준을 1군에 합류시켜 훈련을 지켜봤다. 양 감독은 “2군서 기록이 좋아 기량 확인차 불렀다 1군과 같이 3, 4일 훈련하면 본인도 의욕이 남다를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박성준은 퓨처스리그 2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푼4리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양 감독은 박성준에 앞서 이준형, 장준원 등을 잠실구장에 불러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시킨 바 있다.
마지막으로 양 감독은 전날 몸에 투구를 맞은 최경철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변화구였다. 큰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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