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오재원·오재일, 다음 주쯤 복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8.21 17: 29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부상으로 빠진 오재원과 오재일을 복귀시점을 알렸다.
김 감독은 21일 잠실 LG전에 앞서 “오재원과 오재일이 다음주 쯤에 돌아온다. 둘이 돌아오면 우리 내야진이 좀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오재원은 오른쪽 골반 통증, 오재일은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서 제외된 상태다.
이어 김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 구상에 대해 “김재호가 돌아왔다. 최주환은 2루수로 간다. 민병헌이 들어가고 박건우가 빠졌다. 건우가 옆구리가 좀 안 좋다. (홍)성흔이도 선발 출장한다. (고)영민이는 수비는 되는데 타격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더 이상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랬다가 선수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우리 팀에는 완전히 막아줄 불펜투수가 부족하다. 결국 그날그날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불펜을 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이야기했다.
전날 경기에 대해선 “1회가 가장 아쉽다. 득점권에서 두 번만 쳐주면 경기가 쉽게 가는 데 최근 그게 잘 안 되고 있다. 어제 상대한 루카스는 최근 계속 좋은 것 같더라. 어제도 좋았다. 몸쪽 투심이 150km 찍히더라. 1회 찬스 때 공략하지 못하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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