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유닛 빅스 LR이 강렬한 '상남자'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빅스 LR은 21일 오후 6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슈트 패션을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피아노를 연주하며 호소력 짙은 레오의 보이스와 강렬한 라비의 래핑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노래는 이별하는 한 남자의 상반된 자아를 나타낸 라비의 자작곡으로 지난 17일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아티스트 유닛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현아, VIXX LR, 주니엘, 원더걸스, SG워너비, 티아라, B1A4, 배치기(Feat. 보형 of 스피카), 블레이디, 놉케이, 유승우, 임태경, 김소정, 스테파니, 연분홍, 아샤가 출연했다. / jsy901104@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