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짜릿한 데뷔 첫 홈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8.21 20: 05

2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wiz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에서 kt 김태훈이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kt는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33)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난달 필 어윈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kt에 합류한 저마노는 KBO리그 경험자답게 비교적 빠르게 적응 중이다. 6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75. 퀄리티 스타트는 두 차례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달 21일 첫 등판을 가진 바 있다. 당시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한화에서는 우완 안영명이 선발 등판한다. 안영명은 올해 28경기 7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6월16일 대전 SK전 이후 9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누구보다 승리에 목마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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